순서가 틀리면 매장에서 진다
TV 매장에 가면 패널 얘기부터 시작됩니다 — OLED가 어떻고, 퀀텀닷이 어떻고. 그 순서로 가면 예산이 위로만 움직입니다. 순서를 바꾸세요:
- 거리 실측 — 소파 등받이에서 TV 벽까지, 줄자로
- 크기 확정 — 4K 기준, 화면 대각선의 약 1.2
1.5배가 몰입 시청거리대라는 것이 업계의 통용 기준입니다. 75인치(대각선 약 1.9m)라면 2.32.8m 거리에서 이상적이고, 3m대 거실에서도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- 그다음 패널 — 확정된 크기 안에서 예산에 맞는 패널을 고름
75인치가 160만 원대가 된 의미
몇 년 전 75인치는 “부잣집 거실” 상징이었지만, 지금 4K QNED 75인치 공식몰 가격은 정가 274만에 상시 38% 할인으로 169만(8/15 확인)입니다. 정가는 사실상 참고용 숫자죠. 이 가격대에서 65인치로 내려서 아끼는 돈은 크지 않습니다 — 크기 후회는 평생 가고, 패널 아쉬움은 금방 잊힌다는 게 TV 구매의 오래된 격언입니다.
그래도 65인치가 맞는 집
- 시청거리 2m 초반(소형 거실·침실 설치)
- 벽걸이 예정인데 벽 폭이 1.7m 미만
- 게임·영화 화질이 최우선이라 같은 예산을 OLED 65에 쓰고 싶은 경우 — 이건 취향의 영역으로 존중